광산구, 중증장애인 일터 ‘카페홀더 2호점’ 6주년 맞아
광주광역시 광산구청 1층에 자리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5명의 일터 ‘카페 홀더 2호점’이 5일, 개점 6주년을 맞아 청각장애인 보청기 구입에 써달라고 투게더나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사회공헌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홀더’는 ‘홀로 삶을 세우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줄임말. 2013년 부터 청각장애인 등 중증장애인은 이곳에서 비장애인과 어울리며 일과 삶을 병행해나가고 있다. 이날 1일 점장으로 나서 손님 응대와 배달을 담당한 김삼호